체육학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건강관리 및 증진, 운동이나 스포츠를 통한 심리적 만족, 정신적 안정감, 삶의 질 향상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체육학은 이와 관련된 신체 활동, 스포츠 과학, 스포츠 산업 등을 폭넓게 공부하는 융합학문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1971년 3월 문리과대학 체육학과로 시작한 우리 대학의 체육계열학과는 1973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로 직제가 개편된 이후 1999년에 다시 생활과학대학 체육학부로 조직이 편제되었습니다. 체육학부 내에는 체육학전공과 무용학전공이 있습니다. 2002년도에 설립된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도 체육계열학과입니다. 현재 체육학부는 체육학전공 60명, 무용학전공 3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육학전공 전임교원 5명, 겸임교수 4명, 그리고 무용학전공 전임교원 1명, 교육중점전임교원 1명 객원교수 2명, 겸임교수 15명의 우수한 교수진은 세부 전문영역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체육학부의 체육학전공에서는 체육교사 및 학자 양성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의 육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정규수업 외에 종목별 특기적성반을 운영하여 졸업 시 1인 1-2종목 이상을 수행하고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30여 년간 수백 명의 체육교사가 배출되어 전국 각지에서 재직 중이며,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십 명의 대학교수도 배출되어 전국의 대학에서 후진양성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학사학위 취득 후 다양한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수 길이 열려있습니다.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박사과정,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2급 정교사 자격 부여),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과학전공 석사과정 등입니다. 또한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설치되어 전문적인 학술·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우리 체육학부는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를 자랑으로 여기면서, 한편으로 새로운 학문풍조와 선진교육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에 다시 개편된 체육학부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많은 정보와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체육학부장  지현석